1. 정부 "난방료 내리거나 원가 공개해라"
지역난방 업체에 '요금 최대 5% 인하' 압박
난방公보다 비싸면 원가 공개…7월 1일 시행 33곳 "만성적자 내모는 주먹구구 개편" 반발
정부가 전국 33개 지역난방 업체를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민 등에게 부과하는 난방료를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최대 5% 낮게 책정하라”고 통보했다. 대다수 민간업체의 요금이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비슷한 만큼 최대 5% 인하를 요구한 셈이다. 정부는 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요율이 같거나 높게 책정한 사업자에게 영업 기밀인 원가 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라고 압박
2. 법정관리 직전 매출 급감…홈플러스 위기 시그널 있었다
1~2월 카드 결제액 8.5% 줄어 MBK 김병주 회장 사재 출연

3. 美 민감국가 지정, 두달간 몰랐던 한국
4월 15일 발효 … 한미 소통 ‘구멍’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 1월 초 한국을 기관 협력에 유의해야 할 민감 국가 목록에 추가했지만, 한국 정부는 지난 2개월 동안 이 사실마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한국과 미국 간 핵심적인 정보 공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
4. "투자했다고 소송 당하면 누가 기업하나"
손경식 경총 회장 "옥죄기 안돼"
상법개정안 거부권 행사 촉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은 지난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상법 개정안은 기업 경쟁력을 후퇴시키는 ‘악법’인 만큼 정부에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
5. 현대모비스·신한은행, '공급망 금융' 동맹
협력사 대출 시중銀으로 바꿔

6.국민은행에서 우리은행 업무도 본다…드디어 '희소식'
은행권 영업점 폐쇄·통합 영향…이르면 연내 시행
국민銀 창구서 신한 계좌 업무 '영업점 오픈뱅킹' 시대
온라인만 되던 '오픈뱅킹' 창구서 타행 계좌조회·이체 영업점 '뺑뺑이' 안돌아도 돼
금융위, 전산개발 협의 착수 은행들이 공동출자한 대리점서 예·적금 가입 서비스도 제공 추진

7. "일 잘하는 신입보다, 적응 잘하는게 중요"…채용시장 트렌드된 '컬처핏'
고용부, 2024년 하반기 채용동향
기업 61% "개인 가치관·행동방식 조직 문화와 잘 맞는지 평가한다" 53% "적응못해 퇴사한 신입 줄어"

8. '홈플러스 사태' 시그널 있었다…5년 사이 벌어진 일
점포 매출은 5년간 급감
법정관리 직전 매출 급감…홈플러스 위기 시그널 있었다
1~2월 카드 결제액 8.5% 줄어 MBK 김병주 회장 사재 출연


9. MBK 김병주, 사재 출연…"소상공인에 결제대금 지급"
'채권 사기 발행' 논란에 결정
PEF 경영진 직접 지원은 처음
미지급 1200억 우선 변제할듯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 창업자 김병주 회장(사진)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재를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10.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단기채권 2075억
중소기업도 3327억원 떠안아
불완전판매 논란 심화할 듯
개인투자자에게 팔린 홈플러스 단기채권 규모가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법인 판매분까지 합친 리테일(소매) 규모는 5400억원이었다. 홈플러스 채권 판매잔액 6000억원 중 대부분이 개인이나 중소기업에 떠넘겨진 것
11. 바이든 임기말 韓에 민감국가 '대못'…"원자력·AI 협력 차질 우려"
美에너지부, 내달 15일 발효…경제·안보 영향 주목
한국내 '핵 무장론'이 원인? 인도 등 핵보유 우방도 목록 포함 "계엄·탄핵 등 지역 불안정 한몫"
양국 첨단기술 연구 '악영향' 韓, 최하위 범주인 '기타 지정국' 美방문·사업 금지 안한다지만 연구원 협력·인증 엄격해질수도

12. 국제 연구기관 "韓, 美 통상제재 위험 가장 큰 나라"
4개월 전 보고서 재주목
韓, 173개국 중 유일 '5개 깃발' 대미흑자 8위에도 관세 사정권

13. 한 달 뒤면 발효되는데 … 美 설득할 시간 부족
외교부, 美 속내조차 파악 못 해
산업부 장관 등 뒤늦게 방미 예정
미국 에너지부는 한국을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포함하는 과정에서 한국 측에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14. '지역난방 영업기밀' 요구하는 정부…업계 "원가절감 노력 물거품"
정부 "난방료 내리거나 원가 공개해라" 지역난방 업체에 '요금 최대 5% 인하' 압박
난방公보다 비싸면 원가 공개…7월 1일 시행 33곳 "만성적자 내모는 주먹구구 개편" 반발

15. 정유·건설사에도 원가 공개 요구했지만 '무산'
정부 "석유제품 도매가 밝혀라" "反시장 규제" 반발에 없던일로
분양가 공개 요청도 매번 실패 전문가 "가격 하락 가능성 낮아"
16. 독일 지역난방 요금, 천연가스값과 연동…일본도 시장에 맡겨
해외선 요금 어떻게 결정되나
미국, 수요자와 장기 계약 스웨덴, 기업과 소비자가 협의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은 지역난방 요금 책정을 시장에 맡겨
17.'탄핵 과부하' 헌재…尹선고 일러도 19일 전망
'역대 최장' 93일째 심리
보통 변론종결 2주내 선고하지만 탄핵사건 몰려 尹심리 올인 못해
18일엔 박성재 법무부 장관 변론 그전에 선고 일정 잡기 빠듯할 듯
헌재, 서부지법 습격사태 재연 우려 "전원일치 결론 내려는 것" 분석도

18. 여야 '받는 돈 43%' 극적 합의했지만…연금특위 이견 여전
특위 '합의처리' 문구 기입부터
출산 크레디트 적용 범위까지
연금개혁, 아직 갈 길
19. 몸 풀면서도…눈치 보는 與 잠룡들
尹 탄핵심판 선고 임박…여야 행보는
오세훈·홍준표 저서 출간 연기 한동훈 조계사, 유승민 TK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가 이번주 나올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멈춰 섰던 여권 잠룡들의 공개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만 보수 지지층 여론을 고려해 헌법재판소 선고 전까지는 자세를 낮추려는 움직임도 관측
20. 갈등 일단 덮고…다시 뭉치는 野
尹석방 후 위기감에 "단일대오"
李 '檢 내통' 발언 파열음 여전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내부 공격’을 최소화하는 모습이다. 날 선 비판을 이어가던 친이재명계와 비이재명계 인사는 모두 윤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공세를 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다만 이재명 대표의 ‘검찰 내통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내부 갈등이 재연될 것이라는 분석
21. 올해 국채 240조 쏟아진다…'글로벌 세일즈' 나선 정부
기재부, 이달 말 글로벌 IB 100곳 대상 투자설명회
국채 발행액 역대 최대 규모 금리 상승땐 자금시장 악영향 홈플러스 여파 채권시장도 혼란
WGBI 편입에 70조 들어오지만 정부, 자금유입 전 선제대응 나서 외국계 액티브 투자자 적극 공략

22. '선물'이라더니…SNS에 슬쩍 숨겨놓은 '뒷광고'
협찬 아닌 척 후기글처럼 위장
소비자 상품구매 혼란 일으켜
공정위, 작년 2만2000건 적발
23. 이러니 다들 대기업 가지…평균 연봉 얼만가 봤더니 '깜짝'
대기업 평균 연봉 첫 7000만원 돌파
경총, 300인 이상 기업 분석
1년 이상 대기업에 다닌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지난해 처음으로 7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6일 발표한 ‘2024년 사업체 임금 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일하는 상용근로자(고용 기간 1년 이상)의 연 임금총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7121만원으로 집계
24. 금융당국, 집값 뛰자 강남3구 등 가계대출 지역별 모니터링 강화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 추이를 지역별로 나눠 주간 단위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 이후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뛰어오르면서 가계대출이 다시 급증할 조짐
25. 독일 국방비 한도 풀어 재무장 시동…790조원 인프라 투자도
獨 정당 '돈풀기' 협상 타결
"강한 독일이 돌아왔다" 차기 총리 유력 기민당 메르츠 "자유의 적에게 분명한 메시지"
美 없는 안보 대비…큰 전환점 독일 경제성장률에도 긍정적 유로화 강세…인플레 우려도

26. 親이란 예멘 반군 때린 트럼프…"후티, 공격 안 멈추면 지옥비"
취임 후 최대 규모 무력 행사
NYT "이번 공습, 이란 경고용"
후티 "31명 사망…반격할 것"

27. G7, 러시아에 "30일 휴전 수용 안하면 제재"
외교장관 회담 공동 성명
트럼프 리스크 덮어둔채 회원국 분열 간신히 피해
주요 7개국(G7)이 러시아에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합의한 ‘30일 휴전’안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 러시아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추가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
28. 캐나다, 美와 갈등에…전투기 구매 재검토
미국과 캐나다 간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미국산 F-35 전투기 구매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29. 협력사 1200여곳 대출 현대모비스, 신한에 맡겨
신한銀 구매론 등 이용 가능 저금리로 자금 융통 수월해져
스타벅스·삼성 적금 통장 등 기업-금융사 합종연횡 확산
현대모비스가 그룹 울타리를 벗어나 공개입찰을 통해 새로운 금융 파트너와 손잡은 것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서다. 이번 ‘공급망 금융’ 동맹을 통해 1200여 곳의 현대모비스 부품 협력업체는 자체 부품 유통 플랫폼 ‘HAIMS’를 통해 신한은행의 구매론, 매출채권 담보 대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0. 현대차 해외법인 9곳, 매출 8% 늘었다
작년 117조6411억원 기록
아이오닉·팰리세이드 덕분
美 생산법인 16%↑·유럽 주춤

31. 트럼프 車 관세 대응…기아 "美 생산 늘릴 것"
스티븐 센터 아메리카 COO
"올 실적, 기록적 한 해 기대"
기아 미국법인(기아아메리카)이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에 대응할 방안으로 현지 생산을 최대한 늘린다는 구상을 공개
32. 18조 항균소재 잡아라…LG '퓨로텍' 확대 적용
LG전자가 기업 간 거래(B2B)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사진)을 냉장고, 세탁기 등에서 식품가공산업으로 확대 적용
33. OLED 강자 UDC 질주에…삼성 '원천기술 승부수'
美 UDC 작년 영업익 10%↑ 매출 90%가 특허 사용료 BOE 등 모든 회사가 로열티
삼성·LG '마지막 기회'인 파란색 발광 소자 개발 사활

34. 협력사 1200여곳 대출 현대모비스, 신한에 맡겨
신한銀 구매론 등 이용 가능 저금리로 자금 융통 수월해져
스타벅스·삼성 적금 통장 등 기업-금융사 합종연횡 확산
현대모비스가 그룹 울타리를 벗어나 공개입찰을 통해 새로운 금융 파트너와 손잡은 것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서다. 이번 ‘공급망 금융’ 동맹을 통해 1200여 곳의 현대모비스 부품 협력업체는 자체 부품 유통 플랫폼 ‘HAIMS’를 통해 신한은행의 구매론, 매출채권 담보 대출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5. 현대차 해외법인 9곳, 매출 8% 늘었다
작년 117조6411억원 기록
아이오닉·팰리세이드 덕분
美 생산법인 16%↑·유럽 주춤

36. 유전체DB '美의 0.3%'…해외서 사서 쓴다
규제 늪 빠진 K바이오 (4) 꽁꽁 묶인 의료데이터
美 84만개인데 韓 3000개 20년 뒤늦게 확보 나섰지만 개인정보법·의사반발 등 암초
신약개발·질병 대응 '뒷걸음' 유전자 검사 사업도 속속 포기

37. "신흥 M7 주목"…벤처자금 빨아들이는 AI 신성
97년생이 만든 스케일AI
오픈AI와 17兆 계약 코어위브
원조 M7을 대체할 비상장주

38. 자율주행기술 톱10에 韓 '제로'…오토노머스A2Z가 11위로 최고
상위 20개사 美·中 싹쓸이
국내 자율주행 기술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순위에서 11위에 올랐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현대자동차 출신 자율주행 엔지니어 4명이 설립한 국내 대표 자율주행 스타트업
39. NXC 암호화폐 사업 철수 '수순'
자회사 코빗에 비트코인 등 대여
비트스탬프는 美업체에 매각
게임회사 넥슨의 모회사 NXC가 수백억원 가치의 암호화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일부 암호화폐를 자회사에 빌려주면서 알려졌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전 NXC 대표가 생전에 구입한 암호화폐로 추정
40. 中 CATL 매출 첫 감소에도…"올 배터리 수요 30% 늘 것"
세계 최대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의 지난해 매출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CATL은 지난 14일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9.7% 줄어든 3620억1000만위안(약 7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1년 창립된 CATL은 2015년부터 실적을 발표했는데, 연간 기준으로 매출 감소를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배터리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이 맞물린 영향으로 해석
41. 유전체DB '美의 0.3%'…해외서 사서 쓴다
규제 늪 빠진 K바이오 (4) 꽁꽁 묶인 의료데이터
美 84만개인데 韓 3000개 20년 뒤늦게 확보 나섰지만 개인정보법·의사반발 등 암초
신약개발·질병 대응 '뒷걸음' 유전자 검사 사업도 속속 포기

42. "신흥 M7 주목"…벤처자금 빨아들이는 AI 신성
97년생이 만든 스케일AI
오픈AI와 17兆 계약 코어위브
원조 M7을 대체할 비상장주

48. HLB 진양곤 "항암제 삼총사로 글로벌 공략…다각화로 리스크 분산"
진양곤 HLB 회장 인터뷰
FDA 경미한 지적 보완 완료 간암 시장 점유율 50% 목표
최악에도 20개월 버틸 준비 "진단·예방·치료 등 M&A로 신약개발 리스크 줄이겠다"

49. '뽀로로' IP의 무한 진화…융복합 콘텐츠로 승부수 띄운 아이코닉스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뽀로로' 신화 이끈 주역 "IP 협업제품 5000개 넘어 중국·동남아 시장 적극 공략"
50. 피부과 처방 1위 동구바이오…기업 인수로 미용 시장 진출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 동구바이오제약이 미용·성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관련 기업 인수를 추진
51. SK쉴더스, 2026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전환
SK쉴더스가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기업의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한 온실가스(Scope 1, 2, 3)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
52. 불닭소스 불티나게 팔리더니 이번엔…대박 난 '한국 조미료'
산업리포트
'K소스' 돌풍…"세계인 입맛 근본부터 바꾼다"
韓 조미료 세계 시장서 인기 MSG 논란에 천연 재료 개발 세계적인 채식 트렌드에 부합 K컬처도 수출 확대에 큰 역할 "韓음식 전체에 친근함 느낄 것"

53. "이럴 거면 중국산 김치 사고 말지"…돌변한 이유
천정부지 배추값 관세 없애니 중국산 김치 수입 20% 급증
中 배추를 원재료로 쓰면 한국서 담근 김치라도 중국산 "값싼 수입 김치 사는 게 이익"

54. 베트남 남부 접수한 GS25, 북부로 진격
남부에선 매장 350여개로 1위
수도 하노이에 점포 6개 개장
"베트남 전역으로 사업영토 확장"
베트남 남부에서 매장 수 최다를 자랑하는 GS25가 북부 지역으로 영역을 넓혔다. 베트남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하노이에 6개 점포를 동시에 개장하면서다. 베트남 전체 1위 편의점이 되기 위한 프로젝트
55. 글로벌 유제품값 2년 만에 최고
프라이스 &
세계 유제품 가격 지수 148.7 식품社 가격 인상 압박 커져
16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유제품 가격지수는 148.7을 기록했다. 2022년 10월(149.2) 후 2년4개월 만의 최고치다. 1년 전보다 23.2%, 한 달 전보다는 4% 높다. 유엔은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가격지수를 산출한다. 유제품 가격지수가 치솟은 건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원유 생산이 감소한 영향이다. 원유 생산이 줄면서 버터와 탈지분유 등의 가격은 오르는 추세
56. 롯데온 '엘타운' 오픈…12개 계열사 시너지 강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 롯데그룹 계열사의 혜택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엘타운(L.TOWN)이 17일 열림.
57. "잠실 아파트를 32억에?" 들썩…곧 '역대급 기회' 온다
실수요자 내집마련 쉬워지나
지난해 경매 12만건 육박 2009년 이후 최대치 신청 후 입찰까지 6개월 올 2분기부터 매물 급증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2월 42%…전년비 8%P↑

59. 반값 상가 수두룩
경매 낙찰가율 50%도 안 돼
지식산업센터 낙찰률 30%대
상가와 지식산업센터 경매시장은 아파트와 달리 여전히 찬바람이 불고 있다. 내수 경기 침체로 임차인 구하기가 어려워 반값에 나와도 낙찰자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60. 전환점 맞는 美 경기와 증시 안정 방안…GDP 개편 효과는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트럼프 관세 폭탄 부메랑에 美 흔들
GDP, 민간 부문 재추계 머스크 언급으로 부각 "정부지출 항목 제외 땐 성장률 제고 가능" 주장 학계 "개편 아닌 조작"
관세 철회하는 게 답

61. 美 'R의 공포' 확산…여행·레저 ETF 눈물
디렉시온 데일리 여행·휴가 불 2X 한 달 새 29% 급락
에어비앤비·힐튼호텔 주가 두 자릿수 하락 항공주 전망도 어두워

62. '일본식 디플레' 우려 벗어난 中 채권시장
中 강력한 내수 부양 AI 산업 딥시크 질주 10년 만기 국채 금리 年1.9%로 3개월래 최고
일각 "美 압박 여전 디플레 가능성 존재"
중국 채권시장이 ‘일본식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에서 벗어나고 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부상과 중국 정부의 강력한 내수 진작 의지에 중국 국채 금리가 급등중
63. 뉴욕 증시, FOMC 금리 전망 담은 '점도표' 관심
뉴욕증시에서 이번 주(17~21일) 최대 관심을 끄는 것은 18~19일 이틀 동안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월가에선 90% 이상의 확률로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64. 상하이 증시, 中 내수 부양대책 구체화 주목
중국 증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내수 부양 의지 덕분
65. "상반기 조정 온다…방어株로 포트폴리오 바꿀 때"
관세전쟁에 커진 변동성
韓·美 증시 조정설 '고개' 씨티 "경기지표 부정적" 美 증시 투자의견 낮춰
크래프톤·삼양식품 등 외국인, 방어株 사들여 개미는 여전히 성장株

66. 순항하는 넥스트레이드…17일부터 거래종목 100개 늘어난다
4일 출범 후 14일까지 10개 종목 1400억 거래 거래 비중 24.3% 달해
17일 한화·SOOP 등 추가 코스피·코스닥서 50곳씩

67. 실적 기대 커진 네이버, 목표가 '쑥'
신규앱·수수료 개편 기대
이해진 의장 복귀도 관심
신영證, 목표가 32만원

68. 미래에셋증권, 연일 신고가 경신…해외실적 개선·자사주 소각 효과
올들어 18.9% 올라 1만원 육박
작년 미국법인 창사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이 연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급등하고 있다. 해외법인의 실적 개선 기대와 함께 대규모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이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69. 다올, 美 기차역 소송 합의…원금에 추가 수익까지 챙겨
다올자산운용은 미국 철도공사 암트랙에 강제 수용된 워싱턴DC 중앙기차역 ‘유니언스테이션’ 사용권 협상에서 총 5억500만달러(약 7300억원)를 지급받는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70. 인덕션 갖춘 사무실도 '주택'?…"양도세 낼 때 주의하세요"
국세청, 납세 실수 총정리 '부동산 세금 체크포인트'
'비주거 임대' 등록 오피스텔 국세청, 주택으로 보고 추징 화장실·침구 등 구비돼 있고 임차인 "주거 목적" 진술 탓
"직접 농사 지어" 신고한 땅 로드뷰 본 뒤 부당신고 적발 가산세 포함 1억여원 추징

71. "일단 먹고 살아야죠"…문 닫은 사장님들 이곳에 몰렸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빠른 취업이 우선"…요양보호사 몰리는 전직 사장님들
전체의 25%가 '요양 지원' 훈련 남녀 불문하고 진입장벽 낮아 눈앞 생계 문제에 '묻지마 취업'
IT·AI 등 고급훈련은 등록 거절 "구직 경험 적어 취업 사각지대 전문성 살린 맞춤형 지원 필요"

72. 제적 가능성에도 복학 않는 의대생들…"학생 '볼모'로 잡는다" 내부 비판도
의대생 복귀 이번주 분수령
"복귀자 동료 아니다" 압박 논란
선배·동료 눈치 보는 의대생들

73. 대법 "사망보험금, 법정상속 비율로 배분"
전처·아들 숨진 뒤 보험금 소송
"장인·장모와 공동 상속해야"
지정된 보험수익자가 사망한 후 보험계약자가 새로운 수익자를 지정하지 않았다면 상속인은 법정상속분 비율에 따라 보험금 청구권을 취득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74. 강남구, 도로열선 활용…전기차 충전소 만든다
서울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빙판 방지용 도로 열선을 활용해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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