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오늘경제뉴스

 

1. 현대차 휴머노이드 연말 생산현장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은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올 뉴 아틀라스’를 연말께 생산 현장에 시범 투입한다고 9일 발표

2. 트럼프發 희소금속 가격 6배 폭등에…삼성·SK '초비상'

방산·반도체 소재 품귀, 방산·반도체 핵심재료 가격 급등…산업계 "공급차질 우려" 비상

美 '관세 폭탄' 나비 효과…치솟는 희소금속 가격

비스무트 가격 역대 최고치 안티모니도 4배 이상 급등

세계 생산량 절반 차지 중국 美 '관세폭탄' 맞자 수출 통제

3. 블랙핑크 로제까지 합세하더니…전세계 발칵 뒤집어놓은 'K과자'

세계 휩쓰는 K과자…수출 1년새 30% 급증

2월기준 4325만달러 신기록 한류스타 마케팅 효과 '톡톡'

 

4. 신한·농협은행, 대출 심사때 네이버페이 신용평가 적용

'신용 4.0 시대' 본격 개화

 

5. 尹대통령 석방…더 격해지는 '탄핵 정국'

권성동 "헌재, 적법절차 미흡"

박찬대 "尹파면 신속 선고를"

 

6. 10대 투자고수도 베팅…"안 담고 뭐해" 2060 열광한 주식

'원·조(원전·조선)' 찾아간 5060 반도체 베팅한 2030

'1% 초고수'의 올해 투자 포트폴리오 살펴보니

중장년층, 주도주 올라타고… 한화오션·HD현대重 '집중투자' '원전 대표株' 두산에너빌리티 50대·60대 순매수 톱5에 안착

청년층은 '저평가株 사냥' 반도체 소부장 코셈·티엘비 담고 주가꺾인 삼성전자 '줍줍'해 수익 바이오·화장품은 全연령서 인기

7. "우리 아들이 PC방에 안 가요"…청년들 돌변하더니 결국

너도나도 모바일 게임 로그인 1년새 PC방 530곳 문 닫았다

회식 줄며 술집 2400곳 넘게 줄고 카공족 늘며 독서실도 11% 감소 여행수요에 펜션·게하 3405곳↑

 

8. 방산·반도체 핵심재료 가격 급등…산업계 "공급차질 우려" 비상

美 '관세 폭탄' 나비 효과…치솟는 희소금속 가격

핵잠·ICBM·반도체 등 성능 갈라 희소금속 90% 공급하는 중국 美와 갈등에 '자원 무기화' 대응 韓도 中 의존 높아 확보 안간힘

고려아연, 인듐·안티모니 등 생산 일각 "관세 협상 카드로 활용을"

9. 美 열연강판 값, 트럼프 취임 이후 33% 뛰었다

6주째 올라 t당 1000달러 육박 수입 철강재 25% 관세 방침에 先주문 몰리며 현지 가격 상승

국산 열연강판 가격 경쟁력 커져

 

10. 美, 감자·돼지고기 관세인하 압박하나

국내 농·축산업계 타격 전망

 

11. 與 "탄핵심판 변론재개"…野 "심우정, 사퇴 안하면 탄핵"

여야, 尹 석방 후 지지층 결집…여론전 총력

국힘 "오동운 처장 고발 검토" 尹 체포·구속한 공수처 정조준

민주 "검찰이 내란 사태 공범" 매일 의총 열고 장외집회 참석

국정협의회 무산될 위기 커져 민생은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

 

12. 尹대통령 풀려나자…복잡해진 여야 '정치 셈법'

與, 조기대선 준비 일단 '올스톱' '스윙보터' 중도층 영향도 변수

野, 대통령 탄핵심판 지연 우려 선거법 2심 앞둔 李에 부담

 

13. 관저 돌아간 尹 행보는?

대통령실 "외부활동 자제하며

헌재 탄핵 심판 대응에 집중"

 

14. 국정원, 고공단 인사 실시…비상계엄 후 첫 고위직 임명

국가정보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중단된 2·3급 고위직 인사와 일부 조직 개편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

 

15. 광화문으로, 헌재 앞으로…서울 도심 뒤덮은 반탄·찬탄파

경찰, 집회 확대 대비해 경비 강화

탄핵 찬성측 "尹 퇴진할 때까지

한 주간 비상행동 돌입할 것"

 

16. '흠결없는 결정문' 부담 커진 헌재…'尹탄핵' 선고 늦추나

구속 취소 후폭풍…14일 유력했던 선고일 '안갯속'

마은혁 임명 등 쟁점·변수 난무 尹측, 변론 재개 요청할 가능성

"논란된 檢 수사기록·증인 진술 헌재, 더 신중하게 들여다볼 것" 평의 길어지면 1 ~ 2주 지연될 수도

17. 尹 불구속 상태서 내란죄 재판…일각선 "공소기각 가능성"

檢, 공소유지 전략 변경 불가피

경찰 수사 내용으로만 증거 제시 '위법 구금' 가능성도 쟁점될 듯

 

18. 시중銀도 ‘대안평가’로 금융 사각지대 해소

신한·농협, 네이버페이와 맞손

1300만 ‘대출 소외계층’에 적용

 

19. 무료 환전에 '요노'까지…체크카드 전성시대

트래블카드 열풍에 8년만에 반등

불필요한 소비 줄이는 문화 영향도

20. 송·배전망 장악한 미니 태양광, 사용료 물린다

'망 무임승차' 칼 빼든 정부

발전량 들쑥날쑥해 망 부담 큰데 발전사, 망 사용료 한푼도 안내 고스란히 소비자 전기료에 반영 한전 전력망 투자비 확보도 방해

발전사별 차등징수안 검토할 듯

 

21. 서학개미發 환율 상승에…해외금융사 김치본드 매입규제 푼다

국내 설비투자用 외화대출 허용

원화 환전 이끌어 원화가치 방어

서학개미 '韓증시 유턴'도 유도

 

22. 예산 줄고 대기업에 사람 뺏기고…중소·벤처 R&D 인력 1만명 증발

예산 삭감된 프로젝트만 4000개

이와중에 '대기업 영입경쟁' 덮쳐

대·중견기업 연구원은 10% 증가

 

23."주주행동 주도 91%가 개미투자자"

작년 상장사 40%가 영향 받아

대한상의 "주로 배당확대 요구

기업 장기성장에 부정적 영향"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300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해 9일 발표한 ‘주주행동주의 확대에 따른 기업 영향 조사’에 따르면 상장 기업의 40%는 최근 1년 새 주주 관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24. “세계 1등 아니더라도 우리만의 ‘소버린 AI’ 개발 서둘러야”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태재대 총장)

인간이 자동차와 경주하지 않는 것처럼 AI와는 경쟁 대신 활용·협력하는 관계

수백조 투자 범용 AI 개발 나설 이유 없어 활용 잘하는 ‘패스트 팔로어’ 전략 필요

컴퓨팅센터·데이터·인재 3박자 갖추고 익명성 보장되는 데이터 규제 풀어야

만난 사람 = 서욱진 논설위원

 

25. 우크라 美 지원 끊긴 틈타…러, 대규모 공습

러, 트럼프 등에 업고 맹공

美, 무기·정보 지원 중단 이어 상업용 위성사진 접근권 제한

러, 빼앗긴 영토 3분의 2 탈환 트럼프 "휴전까지 러 은행 제재" 12일 美·우크라 사우디서 회담

 

 

27. 트럼프 “북미 긴장감, 월드컵 재밌게 만들 것”

지난 7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오른쪽)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2026년 FIFA 클럽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열쇠를 소개하고 있다.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와 ‘관세 갈등’을 빚는 가운데 내년 FIFA 월드컵을 공동 개최할 예정

 

28. 日기업, 사실혼 직원도 가족수당·육휴 준다

일본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부부로 생활하는 사실혼을 법률혼과 동등하게 취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사실혼 상태인 직원도 결혼축하금, 육아휴직, 가족수당 등을 받을 수 있다.

 

29. 美·中 싸움에 '새우등'…캐나다, 관세폭탄 맞는다

美, 목재·낙농 제품 250% 부과

중국은 농수산물에 최대 100%

미국과 중국이 캐나다에 잇달아 관세 폭탄을 날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산 제품에 관세 부과를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목재·낙농 제품에 250% 관세를 물리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중국도 캐나다산 일부 농축산품 및 수산물에 25~100% 추가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무역 갈등을 빚고 있는 미·중 사이에서 관세 전쟁을 벌이는 처지가 됐다.

 

30. EU 방위비 230조원 두고 佛·獨 충돌

비유럽산 무기 구매에 이견

유럽연합(EU)이 방위산업에 230조원 규모 예산 투입을 추진하면서 프랑스와 독일이 충돌했다. 해당 자금이 EU 외부 국가의 군수 물자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를 두고 양국이 대립각을 세웠다.

 

31. 한판 붙은 머스크·루비오…트럼프, 누구 손 들어줬나

머스크 "인력 줄여라" 비난하자

트럼프 "루비오 잘하고 있어" 옹호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미국 연방 공무원 인력 감축을 주도하는 가운데 머스크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공개적으로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32. 이란, 트럼프 핵협상 거부 美 “원유 수출길 막을 것”

하메네이 “강대국의 겁박 행위”

“美, 군사제재 카드 꺼낼 수도”

이란이 핵무기 개발 문제를 협상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의를 거부했다.

 

33. 관세폭탄에 화물운임 뚝…항공·해운업계 비상

항공·해상 운임비 동반 추락

글로벌 물동량 감소 전망에 해상운임 올들어 42% 급락

대한항공 "신규 수출처 발굴" HMM, 벌크선 대폭 확대키로

수출기업은 물류비 부담 덜어

 

34. 한화 "3년내 AI·무인차 모든 라인업 완성"

육해공 통합 지휘 솔루션 개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한화그룹 방산 3사가 2028년까지 무인 수상정, 무인 차량, 무인 로봇 등 군용 제품 라인업 개발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육해공 통합 지휘체계도 개발한다.

 

35. 삼성, 인재경영 계속…상반기 1만명 공채 '스타트'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유지

전자 등 16개 계열사 진행

17일까지 지원서 제출해야

삼성이 2025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시작한다. 올해 상·하반기 공채를 합쳐 총 1만 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36. "로봇이 차 만든다"…'아틀라스' 연말 현대차 공장 투입

보스턴다이내믹스 새 영상 공개

사람처럼 車엔진 부품 집어 옮겨

27. 기아 中법인, 8년 만에 흑자…'수출 전진기지 전환' 통했다

작년 영업이익 505억원 달성 판매량 1년새 50% 넘게 늘어

中내수 부진…호주 등으로 눈돌려 올해 80개국 이상 수출처 확대

 

28. 유광열 하이엠솔루텍 대표 "냉난방공조 유지보수, 글로벌 1위 꺾겠다"

LG, 일찌감치 미래 먹거리로 찜 자회사로 분할시켜 경쟁력 키워

빅테크發 데이터센터 급증에 HVAC 유지보수 수요 폭발 증가

"남미 이어 올해 유럽진출 계획 글로벌 1위 日다이킨 넘어설것"

 

29. 딥노이드 "의료 AI가 더 정확하게 엑스레이 판독"

자신감 드러낸 최우식 대표

산업용 AI선 이미 경쟁력 입증 보안 검색대·불량품 검수 투입

 

30. 美 해군사관학교 간 정기선…"한·미, 굳건한 조선 파트너"

HD현대 군함 건조력 강조 "자율운항 기술 세계 최고"

美 해군 MRO 수주 노려 군함 건조사업도 진출 계획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지난 7일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찾았다. 군함 관련 사업의 미국 진출을 추진 중인 HD현대가 미국 군 관계자들과 접촉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는 관측

 

31. "中 자동차 SW, 기존 완성차보다 5년 앞서"

美 어플라이드인튜이션

세계 1위 가상 자율주행 기업 완성차 18개사와 시뮬레이션 협업

"MWC서 최대 화제는 샤오미 하드웨어 중심 자동차 업체들 SW 전문업체와 제휴 늘어날 것"

32. KT, 홈쇼핑 AI 전환 지원한다…국내 12개사와 상생 협약 체결

KT가 국내 홈쇼핑사 12곳과 인공지능 전환(AX)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33. 글로벌 6G 기술총회, 韓서 처음 열린다

14일까지 인천서 개최

차세대 기술 표준 경쟁 본격화

2030년 상용화를 앞둔 6세대(6G) 이동통신의 기술 표준 방향이 한국에서 정해진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이 6G 시대 표준을 주도한다는 목표

 

34. "전력소비 75% 줄인 AI모델…LG유플 익시오에 적용할 것"

LG AI연구원 이홍락 부사장

데이터 확보하는 기술에 총력 유튜브 영상에서도 데이터 추출

LG AI연구원이 상반기 내 온디바이스에 특화한 신형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협력해 하반기부터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에 적용할 계획이다.

 

35. 머스크 "AI 데이터센터 세계 최대로"

인공지능 계열사 xAI

100억달러 추가 조달 계획 발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데이터센터 확장을 위해 약 10만㎡ 면적의 대지를 매입했다.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를 더욱 확대해 오픈AI를 견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

 

36. 하나마이크론 "매출 1조 찍고 AI칩 강자로"

반도체 후공정 업체의 도전

"온디바이스AI, 우리에겐 기회" 연말 첨단 제품 출시, 내년 양산 "2027년엔 베트남 매출만 1조"

37,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RNA 편집해 난치 암 극복"

美 듀크대서 '플랫폼' 개발 성공

바이러스 실어 표적까지 전달

"연내 기술 수출·상장 나설 것"

 

38.유한양행 폐암신약 '렉라자' 영국도 뚫었다

올해 日·中서 추가 허가 받으면

마일스톤 6000만달러 확보

유한양행의 폐암 신약 ‘렉라자’(사진)가 미국 유럽에 이어 영국에서도 시판 허가를 받았다. 올해 일본과 중국에서 추가 승인이 예상되는 등 세계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39. 퀄컴 손잡은 피앤씨솔루션 "안경형 XR 개발 중"

2020년부터 퀄컴 CPU·SW 사용

매출 70%가 군사용 시뮬레이터

"애플 넘는 XR글라스 개발 목표"

 

세계 정보기술(IT) 기업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합한 확장현실(XR) 글라스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애플과 메타, 삼성전자 등은 최근 XR 글라스로 시력 교정을 해주거나 AR 콘텐츠를 공유하는 기술을 개발 중

 

40. 조정 받는 美 증시…"매수 타이밍이 다가오고 있다"

Cover Story 미국 증시 장·단기 전망은

"하반기 美 증시 정상화" 미국 정부 빚 재조정 6월께 일단락 될 듯

금리 인하 하반기 재개 연내 3회 이상 가능성도

AI 투자는 여전히 유효 기업 실적 꺾인 것 아니라 기대치가 낮아진 것일 뿐

세일즈포스·MS 같은 AI 소프트웨어주 유망

클라우드플레어·F5 등 트래픽 솔루션주도 주목

 

41. "中·유럽 증시 강세 지속된다"

中 기술주·유럽 방산주 관심

 

42. 美 '종합무역법' 부활 가능성…관세 이어 환율전쟁 덮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트럼프의 관세 공격에 환율 평가절하로 대응

美, 환율조작국 지정땐 200% 보복관세 가능

승전국이 모두 챙기는 '카르타고식 평화' 대신

모두 함께 번영하는 '케인스식 평화' 돼야

 

 

43. "우리도 수주 고공비행"…美 방산주 반등

글로벌 방산주 랠리에 연초엔 소외됐지만 최근 일제히 상승세로

제너럴다이내믹스 노스롭그루먼·RTX 등 저평가 매력 돋보여

 

 

44. "中 내수촉진 수혜"…JD닷컴 '깜짝 실적' 타고 강세

작년 4분기 총매출 13% 늘어 479억달러 11분기 만에 최대 증가

정부 소비촉진 보조금 연말 매출 증가 이끌어

 

45. 뉴욕 증시, FOMC 앞두고 '2월 CPI'에 쏠린 눈

이번주(10~14일) 뉴욕 주식시장에서는 오는 12일 나오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뉴욕증시가 타격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

 

46. 상하이 증시, '관세 리스크' 이긴 AI랠리·경기부양

미국발 관세 리스크에도 중국 증시는 굳건한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관세로 중국을 압박하고 있지만 인공지능(AI)산업과 중국 정부의 공격적인 경기 부양책에 거는 기대가 상승동력으로 작용중

 

47. 美 '종합무역법' 부활 가능성…관세 이어 환율전쟁 덮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트럼프의 관세 공격에 환율 평가절하로 대응

美, 환율조작국 지정땐 200% 보복관세 가능

승전국이 모두 챙기는 '카르타고식 평화' 대신

모두 함께 번영하는 '케인스식 평화' 돼야

48. "우리도 수주 고공비행"…美 방산주 반등

글로벌 방산주 랠리에 연초엔 소외됐지만 최근 일제히 상승세로

제너럴다이내믹스 노스롭그루먼·RTX 등 저평가 매력 돋보여

49.바이오·변압기·K팝 수출주 전망 올해도 '파란불'

한경Aicel 데이터는 말한다

2월 주요품목 수출 실적

삼성바이오·셀트리온 등 바이오의약품 수출 지난달 43.4% 급증

HD현대일렉 등 변압기 2월 수출 38.9% 급증 전력 인프라 확대 수혜

오리온·롯데웰푸드… 과자 수출 32.3% 늘어

하이브 신인그룹 '선전' 음반 수출 5년 만에 늘어

50. 농심 가격 인상에…라면·소스업체까지 줄줄이 수혜

수익성 개선 기대로 농심, 이틀간 11% 급등

오뚜기·삼양식품 등 식품주도 줄줄이 상승

붉닭볶음면 소스 공급 에스앤디 52주 신고가

51. 티엑스알로보틱스·더즌 등 3곳 청약

이번주 공모주

티엑스알로보틱스 기관 경쟁률 862 대 1 공모가 상단서 결정

데이터 분석 기업 심플랫폼도 주목

 

52. 금감원 '캡티브 영업' 관행 손본다

증권사 무리한 회사채 인수 제동

권사가 계열사 동원 등을 약속하며 회사채 주관 업무를 따내는 ‘캡티브 영업’ 관행이 만연하자 금융당국이 현장 검사에 나섰다. KB증권, NH투자증권 등 채권 인수·발행이 많은 대형사가 우선 타깃

 

53.하루 1만달러 급등락…트럼프에 울고 웃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A to Z

美 전략자산 비축 발표 비트코인 가격 치솟다 관세 부과여파에 급락

"변덕스러운 정책 탓 단기적 변동성 불가피"

‘트럼프의 입’에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동성이 최소 1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54. '토허제 완화'가 밀어올린 강남 집값…"단기 상승 그칠 듯"

규제 완화로 시장 '들썩'

지난달 아파트 매매 강남구, 1월보다 많아 마·용·성 등도 '꿈틀'

잠실 트리지움 전용 84㎡ 일주일 만에 1억 올랐지만 다른 단지들은 전과 비슷

규제 완화는 단기 효과 금리인하·공급부족 등 다른 변수 더 주목해야

55. 미분양 늘자…청약통장 한달새 4만명이 해지

청약 ABC

분양시장 침체 장기화 청약통장 이탈 증가세 작년보다 52만명 줄어

올해 들어 청약통장 가입자가 4만 명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 미분양 단지가 잇달아 나오는 데다 분양가 오름세도 지속돼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

 

56. 치열해진 '배송 전쟁'…딜레마 빠진 e커머스

쿠팡 로켓배송 도입 10여 년 새벽배송 경쟁력 효과 입증돼 네이버도 배송 서비스 강화

배송 경쟁 밀린 후발주자들 투자냐, 수익성 확보냐 '고심'

 

57. 폭설·한파에 배추 생산 급감…대상·CJ 등 김치업계 '비상'

프라이스 &

배추 생산량 10% 감소 도매가 전년비 86% 급등 "가격 인상 불가피" 전망도

58. "당연히 공짜 아닌가요?"…증권사 보고서 순식간에 퍼지더니

DEEP INSIGHT

보고서 훔쳐 무단 배포…무너지는 증권사 리서치센터 수십쪽 보고서 고작 1만원…흔들리는 '자본시장 브레인'

증권사 연구원 15년간 3분의 1 줄어 분석 종목은 급증, 업무 부담 가중 코스닥 중소형주 보고서 사라져

온라인 무단 유포, 보고서 가치 '뚝' 법원 "손배소 반복 청구하라" 뒷짐 "당국·협회가 지재권 보호 나서야"

59. "의대 2000명 늘린다고 N수 결심했는데"…수험생들 멘붕

내년 의대정원 3058명 '조건부 회귀'…대입 '안갯속'

"의대 합격선 높아질 것" 증원에 상위권 N수생 늘어나고 황금돼지띠 고3, 예년보다 4만명↑ '증원 0명'땐 역대급 경쟁률될 듯

대입전략 세울 수도 없어 증원 여부, 의대생 복귀해야 확정 27학번 정원은 늘어날 수도 있어 입시업계 "확신할 수 있는게 없다"

60. 대학가 'AI 인재양성' 올인…'인공지능 간판' 건 학과 늘어난다

잇달아 학과 신설·학과 과정 개편

2027년 AI시장 규모 4.4조 급증 인력은 年2560명씩 부족할 전망

성균관대, 번역대학원에 AI 융합 서강대는 인공지능 전공 세분화

61. 오락가락 서울시의회 "위탁사업 감사, 다시 회계사만"

감사 용역서 '세무사 배제 조례' 재개정 논란

회계사 독점하던 위탁사업 감사 서울시의회 3년 前 세무사도 허용 대법원, 조례개정 힘 실어줬지만 회계사업계 반발·시위에 '도루묵'

경기·경북, 관련 조례개정 앞둬 22兆 지자체 위탁사업에도 영향

 

62. 요양병원서 미용시술 후 수십억 '꿀꺽'…더 늘어난 보험사기, 지난해 1.2조 최대

보험사기 절반은 진단서 위·변조

60대 이상·보험업 종사자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