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李정부 1기 내각은 '실용주의'…기업인 파격 발탁장관급 12명 인선…대통령실 "성과 내는 정부 만들 것"과기정통, LG 출신 배경훈…중기는 네이버 출신 한성숙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실용과 효능감을 강조하는 대통령의 철학에 따라 성과를 만드는 행정부가 될 것”이라며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배경훈 LG 인공지능(AI)연구원장을 파격 발탁했다. 배 후보자는 1976년생으로 자타공인 AI 전문가다. 네이버 출신 AI 전문가인 1977년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과학기술 정책 ‘투톱’을 맡는다. 이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를 지명했다.2. '한진칼 펀드' 출자자…조원태 백기사 쐐기호반發 경영권..